니데라 16(bmIIDX 16) 정식수입

PS2 CS IIDX의 대미는 정발로..


음게로는 아주 드물게 니데라 16이 지난 15일 정식으로 수입발매되었다.
그것도 일본과 동시발매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발매 다음날인 16일 실로 7개월여만에 DM으로 출격하여 사 왔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신작(편의상 발매 1개월 이내로 하자)을 구입하는 자체가 하루도키 4 이후 오랫만이다.

물론 플레이할 생각은 없다. 음반 대용으로 산 거니까. 사진? 저건 오토플레이다.


그러나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의무감, 뜯어서 가동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는 것은
KDEK 사원인 지인 ㅅ씨와 ㅂ씨에 대한 책임감 때문일까?

얼추 니데라 8이 나올 때부터 ㅅ씨와 ㅂ씨를 붙잡고 니데라를 한 번만 정식 수입해 주시오,
라고 타령을 해 왔다. 그리고 그것이 16에 이르러 드디어 실현이 된 것이다.

물론 필자가 들러붙어서 타령을 했다고 그것만으로 발매가 된 것일 리는 없다.
뭐, 혼자서는 그런 것이라고 착각해버리고 싶기는 하지만 말이지.

KDEK의 사람들이 머리 맞대고 의논을 하여 나름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내놓은 것이겠지.
(ㅅ씨가 상당히 애썼다고 들었다)


필자는 KM → GF 사용자이다. 니데라와는 별로 친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GFdm을 해달라고 하지 않고 니데라였냐고 묻는다면,
"그게 그래도 개중에는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으니까"라고 답하겠다.

ㅅ씨와 ㅂ씨도 그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딱히 그 까닭을 물어오지는 않았다만…

그렇게 해서 기본 물량(1000에서 1200개)이나마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다.
이렇게 나온 것을 이제와서 별로 하지 않는 것이라고 모른척 할 수는 없다.

사지 않으면 사람으로써의 신뢰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음반 대용으로도 가치가 있으니 돈 남아도는 사람은 사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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